1
재생지 제조업체와 천연 섬유 섬유 제조업체는 서로 천적이다.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생산 사슬에 속해 있습니다. 재생지를 만들려면 천연 섬유 섬유가 필요합니다. 즉, 천연 섬유 섬유를 제작하는 업체와 재생 섬유를 제작하는 업체는 상호 의존적입니다. 게다가 종이와 페이퍼보드 사슬은 아마도 생산 시스템 중 가장 지속 가능한 시스템 중 하나일 것이므로 천적으로 지낼 이유가 없습니다."
2
재활용된 패키징과 신문을 수송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재활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환경적 이득을 초과한다.
“종이 재활용은 근본적으로 환경에 도움이 되지만, 종이를 수집하는 방법, 재생지를 생산할 때의 효과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종이를 수거할 때의 이득이 있는지가 불투명합니다. 또한 수거한 종이가 주변 환경에 막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종이를 생산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제지 공장으로 보내질 경우, 이를 통해 이득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쟁의 소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극단적인 예시입니다. 일반적으로 봤을 때, 셀룰로스 섬유를 한 번 이상 재사용하든, 에너지를 재활용하든, 종이 수거와 재활용의 이득이 더 큽니다..”
3
소비재를 패키징하는 것은 큰 환경적 문제다.
“현대 사회의 역설 중 하나는 소비자 대부분이 패키징과 유통 기술에 완전히 의존하면서 동시에 패키징의 필요성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다는 것입니다. 식품 소매업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식품 패키징은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 유통 과정 전반에 걸쳐 제품을 보호하고 보존합니다. 서유럽의 경우,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과정에서 폐기되는 제품은 5% 미만입니다. 하지만 식품 패키징 기술과 물류가 덜 발달한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는 소매 식품의 최대 50%가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훼손됩니다.”
4
모든 것이 과도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포장과 모든 포장 폐기물이 없으면 세상은 더 나아질 것입니다.
“기업이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데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포장재를 사용할 것이라고 정말로 믿는 사람이 있습니까? '포장재를 추가로 사용해 이익을 줄이자'는 말은 어느 회의실에서도 들을 수 없는 말입니다. 대신 문제는 항상 개선하고, 최소화하고, 절약하는 것입니다.”
5
재활용이 지속 가능한 사회의 핵심이다.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종이와 페이퍼보드는 재활용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하지만 셀룰로스 섬유는 영원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각 주기가 끝나면 섬유가 기능을 잃게 되고, 결국에는 다시 사용하는 것보다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것이 더 유용해집니다.”
6
페이퍼보드 패키징은 산림을 파괴한다.
“이 말은 마치 우리가 요리할 때 당근을 많이 사용하지 않았더라면 밭에 더 많은 당근이 남아 있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나무도 당근과 똑같습니다. 다만 나무를 심고 벌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100배 더 길 뿐이죠.
“스칸디나비아에서는 한 그루의 나무를 벌목할 때마다 서너 그루의 나무를 심습니다. 즉, 산림에 있는 나무의 수는 항상 늘어나고 있습니다. 생산 과정에서 나무 한 그루가 쓰이더라도 이를 대체할 여러 그루가 자라고 있습니다. 또한 보호림에서 벌목 작업이 이루어질 수 없도록 특별히 관리하고 보호합니다.”
7
재활용된 제품이 천연 섬유 섬유로 만든 제품보다 무조건 낫다.
“이 말은 업계에 관한 오해 중 가장 진부한 오해입니다. 마치 1958년식의 크고 오래된 검은색 디젤 차와 신형 토요타 프리우스를 비교할 때조차도 디젤의 힘이 무조건 휘발유의 힘보다 세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Invercote(인버코트)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낮은 제지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생산의 95%가 바이오연료로 가동되는데, 이 말은 즉 폐기물도 사용된다는 뜻입니다. 당사가 보유한 환경 기록에 근접한 제지 공장은 거의 없습니다. 홀멘는 독보적입니다."